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매케인 (문단 편집) == 스포츠 관련 == [[권투]] 애호가이며 [[종합격투기]]를 싫어하였다. 해군사관학교 시절 권투선수로 활동하였으며 8년간의 혹독한 포로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것도 권투를 통해서 맞는 것에 단련된 덕이었다고 한다. 권투는 두 선수가 맨 몸으로 실력을 겨루고,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 공정하고 명예로운 운동이라 생각한다고. 반면 종합격투기를 아주 싫어한다고 한다. 1990년대에 종합격투기를 처음 본 후 [[CNN]]에서 대놓고 '인간 [[닭싸움]]'이라고 하면서 금지해야 할 스포츠라고 이종격투기를 비난하였고[* 그 당시 종합격투기는 고간, 눈 등의 급소공격도 가능하였고, 장비규정도 없었던 지라 제각각 다른 복장을 하고 싸웠으며, 체급이나 심지어 라운드 규정조차 없는 말그대로 원초적인 싸움에 가까웠다.] [[개싸움]], 닭싸움은 금지하는데 왜 사람싸움은 막지 않느냐는 논리로 격투기 금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대다수 주의 [[주지사]]에게 보내는 동시에 유료 시청 채널 사업자에게 프로그램 방영 금지를 종용했다. 매케인의 이런 움직임은 1990년대 중반 이후 [[UFC]] 위기에 결정타가 되었다고... '''그런데''' 이때 경영이 휘청거린 UFC는 외부 사장도 영입하고, 스포츠화를 진행하며 경기 룰도 바꾸며 체계를 현대화하는 바람에 현재에는 도리어 복싱을 위협할 지 모를 차세대 격투 스포츠로서 성공을 거두고 만다. 이렇게 보면 정말 재수가 없는 사람인 듯. 또한 자기의 지역구 야구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팬이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의 개장경기가 애리조나와의 경기였는데 그 때 모든 관중들이 내셔널스의 모자를 쓰고 홈팀을 응원하는 가운데 나홀로 다이아몬드백스의 모자를 쓰고 관중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TV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단, 이러한 행보가 전국에 중계되는 스포츠 경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이고 실제로 그다지 광팬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하다. 실제로 자신의 고향 혹은 지역구 팀을 응원하는 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다른 정치인들도 종종 하는 일이며 애리조나의 경기도 특별히 주목받는 빅 경기가 아니면 잘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 설도 나오고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명예와 에티켓 등을 강조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그 때문에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홈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지구 우승을 헌납하고 다저스 선수들이 기쁨의 셀레브레이션을 즐기다가 디백스의 명물인 풀장에 뛰어들자 분노해서 '돈만 많이 받고 교양은 없는 천박한 놈들' 이라는 요지의 트윗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곧바로 [[브라이언 윌슨(야구선수)]]에게 '[[미국 대통령 선거|2등하는 것과]] [[버락 후세인 오바마|1등이]] 풀장에 뛰어드는 걸 보는 것 밖에 모르는 인간'이라는 반격을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